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피서객이 급증하는 최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등 사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 중이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갯바위·테트라포드 등 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안전 시설물 훼손 여부 확인 ▴안전관리요원 근무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구조세력 즉응태세 등 연안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점검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로 해안가를 찾는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철 안전 수칙 당부’와 함께 ‘예방 활동부터 신속한 구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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