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재 부사장, 안동빛드림본부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소통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30 17:33:51 기사원문
  • -
  • +
  • 인쇄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30일,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기본바로세우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제공=남부발전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30일,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기본바로세우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제공=남부발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30일,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기본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서 부사장은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협력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서 부사장은 최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기본 바로 세우기' 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안전수칙과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그는 '모든 사고는 기본의 무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기본 준수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이와 함께, 서 부사장은 안동빛드림본부의 발전 설비 주요 현장은 물론, 현재 건설 중인 신규 발전소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현장점검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관리 상태와 공정별 안전조치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30일,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 설비 상태와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이 30일, 안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 설비 상태와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