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다시 서는 마운드... "이번엔 반드시 승리 요정 될 것"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7-26 14:38: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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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건희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두산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겸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날 도겸은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도겸은 사회인 야구단 활동을 할 만큼 평소 야구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년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맡았으며, 지난해 9월에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100회 특집에서 시속 100km를 넘는 시구로 주목받았다.



도겸은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기쁘다. 지난번에는 아쉽게 승리 요정이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반드시 승리 요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겸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을 개최한다. 이어 11월과 12월에는 일본 4개 돔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펼치며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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