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정형외과 남편 '톱질 실력' 엄청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5 09:11: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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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 톱질 사건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이정현 남편 톱질 사건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의 능숙한 톱질 실력에 감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으로 약대구를 손질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약대구를 직접 손질하기 위해 톱을 들었다.

그러나 단단한 약대구 머리는 쉽게 잘리지 않았고, 이정현은 "굉장히 세게 하는데 아예 (톱이) 안 들어간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MC 장민호는 이정현이 둘째 출산 후 손목이 약해졌다고 언급했고, 이정현 또한 "손목이랑 다 너무 약해졌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나섰다. 남편은 아내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톱을 잡았고, 능숙한 솜씨로 단번에 약대구 머리를 잘라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정현은 "톱질을 너무 잘한다. 정형외과라 그런가"라며 남편의 실력에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붐이 "앞머리만 흔들리고 있다"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의 남편은 정형외과 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전문 분야가 약대구 손질에까지 영향을 미친 듯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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