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동원과 캠핑여행 중 따뜻한 조언 '뭉클'...훈훈 케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4 12:18: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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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동원 / 정동원TV 걍남자 영상 캡쳐 
임영웅 정동원 / 정동원TV 걍남자 영상 캡쳐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1박 2일 캠핑 여행을 떠났다.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를 통해 '걍남자'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정동원은 "오늘은 제가 캠핑을 떠난다. 우리나라에 영웅들이 많다. 그 영웅 중에서 최고의 영웅. 임영웅 군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됐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임영웅이 스케줄이 바쁠때는 직접 집에 방문해 반려견인 테디와 베어를 돌봐준다며 "제가 못 볼 때는 거의 영웅이 형이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씨가 (반려견들) 똥을 치워주고, 패드를 갈아준다. 이게 말이 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캠핑에 떠나기 앞서 구워 먹는 치즈, 과자, 마시멜로, 육포 등 각종 간식 거리들을 가방에 챙겼다.

이어 임영웅과 만난 정동원은 캠핑 여행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소소하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목을 모았다.

스스로 자존심이 세다고 생각하느냐는 임영웅의 질문에 정동원은 "자존심은 센 편이지만, 숙여야 할 땐 숙인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감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잘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자신감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임영웅은 "비교하지 마! 동원이가 가진 게 더 멋질 수도 있어, 자부심을 가져"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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