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흔들리나? 메이플스토리, 1위 넘본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6-20 13:54: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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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정후 인턴기자) '메이플스토리'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19일,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PC방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8일 5.45%에서 19일 25%로 급상승한 메이플스토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36.23% 점유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메이플스토리의 급상승

이날 공개된 게임 순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1일 만에 19.5%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점유율 차이를 7%로 좁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와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 차이는 30% 이상이었지만, 19일에는 그 격차가 한층 가까워졌다. ‘메이플스토리’는 언제든지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여름 업데이트가 가져온 성공적인 변화를 실감케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치열한 경쟁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36.23%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메이플스토리’는 25%의 점유율로 점차 그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이는 게임 업데이트의 효과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 덕분이다. 특히 신규 직업 ‘렌’ 추가와 함께 열린 다양한 이벤트들은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순위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메이플스토리’, 여름 이벤트와 함께 강력한 상승세

넥슨은 2025년 여름 업데이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렌’과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기존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신규 콘텐츠는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점유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상승의 배경

‘메이플스토리’의 급격한 상승은 업데이트 콘텐츠 외에도 지속적인 게임성 개선과 커뮤니티 활동이 크게 작용했다.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개선된 시스템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이는 게임 접속 수의 증가로 이어졌다. ‘메이플스토리’가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치열한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메이플스토리’는 2025년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PC방 점유율 상승을 기록하며 게임 시장의 주요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넥슨, 더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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