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플’, 글로벌 CBT 시작…PvPvE 모드로 전략성 강화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6-20 00:0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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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성민 인턴기자) 원더피플의 히어로 배틀로얄 슈팅 게임 ‘슈퍼피플’이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는 19일부터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한국 간) 8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한 없이 스팀(Steam)에서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슈퍼피플’은 2023년 서비스 종료 후, 지난 5월 깜짝 복귀를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된 PvE 콘텐츠와 기존 배틀로얄 장르의 결합으로 전투의 전략성과 몰입도를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모드에서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여 골드와 장비를 얻는 요소가 도입되었으며, 유저는 PvP와 PvE가 결합된 전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제단과 보급 시스템을 통해 일시적인 능력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세를 바꾸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전략적 요소가 강화된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풍성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진은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개선 작업도 진행 중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치팅 방지를 위한 배심원 시스템, 초보 유저를 위한 온보딩 시스템, 그리고 캐릭터 및 무기 밸런스 재조정이 있다.



‘슈퍼피플’ 허민 디렉터는 “유저들의 요청과 열정, 그리고 믿음이 게임의 재탄생을 이끌었다”며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닌,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로 개발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번 CBT가 종료되면 ‘슈퍼피플’은 조기 출시(Early Access)로 전환될 예정이다. 원더피플은 CBT 기간 동안 유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슈퍼피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내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원더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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