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 크루 미션 결과 공개...두 번째 탈락 크루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1 23:18: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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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월드 오브 스우파3' 방송)
(사진=Mnet '월드 오브 스우파3' 방송)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6회에서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 결과가 공개되며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베일을 벗는다.

‘스우파’ 시즌2 메가 크루 미션 1위를 차지했던 원밀리언의 리아킴이 마이크 송, 박진영과 함께 스페셜 저지로 참여해 심사의 무게를 더했다.

이번 메가 크루 미션은 각국의 정체성을 담아낸 차원 다른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최소 20초 이상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이 포함된 이번 미션에서, 5크루의 영상은 합산 조회수 3600만 뷰(지난 30일 기준)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범접의 영상은 1400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팀 성적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저도 이를 갈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한 만큼, 각 크루는 생존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호주의 원주민 문화와 자연환경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에이지 스쿼드, '갓' 등 소품으로 한국적인 색채를 담아낸 범접, 여러 인종과 문화가 융합되는 '멜팅팟'을 담아낸 미국 크루 모티브, 오타게 문화 등을 녹여낸 오사카 오죠 갱, 그리고 리아킴의 극찬을 받은 알에이치도쿄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메가 크루 비디오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던 에이지 스쿼드가 탈락 위기를 맞이하며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가정의 엄마이자 크루의 리더로서 막중한 부담감을 짊어진 리더 카에아의 고군분투가 이어졌고, 에이지 스쿼드가 탈락 배틀에 오르는 반전 결과가 펼쳐졌다. 카에아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아직 가고 싶지 않다"고 간절함을 호소했다.

탈락 배틀에는 에이지 스쿼드와 함께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중 한 크루가 맞붙었다. 이번 탈락 배틀에는 마이크 송, 박진영 외에도 오시마, 윤지, 필 위자드 세 명의 스페셜 저지가 함께했다. 로얄 패밀리에 이어 '월드 오브 스우파'를 떠나게 될 두 번째 크루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6월 4주 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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