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의 탄생’ 60세 도전자 골다공증 극복 프로젝트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1 20:06: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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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예고편)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예고편)

채널A ‘몸신의 탄생’이 오늘(1일) 저녁 8시 10분,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 나이가 무려 80세가 되어버린 60세 도전자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뼈 건강의 심각성과 이를 회복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몸신의 탄생’은 뼈에 구멍이 생길 정도로 약해져 골절이 되기 쉬운 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3초에 1명꼴로 발생할 만큼 흔하며, 재골절 위험이 50%에 달할 정도로 위험하다. 특히 고관절 골절은 사망률이 최대 25%까지 높아질 수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한다.

도전자는 골밀도 검사 결과 ‘골절 초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박정관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 정도 수치면 기침만 해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도전자의 일상을 관찰한 결과, 부실한 식사로 인한 심각한 영양 불균형 문제가 드러났으며, 심지어 가족들에게 ‘영실이(영양실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두 손주를 돌보느라 낙상과 골절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 주치의와 물리치료사의 우려를 샀다.

이러한 도전자에게는 ‘3주 골업! 골막!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골다공증에 중요한 영양소가 담긴 식단과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맨몸 스텝퍼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연 3주 후 도전자의 골밀도 수치와 뼈 나이가 얼마나 회복될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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