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옷도 있다…신한금융, 의류‧잡화 기부행사 진행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5-06-24 14:19: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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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그래픽=김현지 기자]
신한금융지주. [그래픽=김현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회장부터 참여하는 의류‧잡화 기부행사를 열어 재사용 문화 조성에 힘썼다.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취지에서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 ‘신한 나눠요 DAY’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나눠요 DAY’는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지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자원순환 DAY’를 열어 폐가전기기 2000여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자원순환 캠페인을 열었다.



행사 첫날에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이 기부한 외투‧셔츠‧니트 등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잡화 1000여점을 내놓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환경 보호와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인다.



진 회장은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하영 기자 hyy@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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