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시간당 10~20mm 물폭탄→비 내린 곳 짙은 안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4 00:49: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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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24일) 새벽 부산, 경남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06~12시)에는 울산과 경남내륙으로 확대되겠다"거 예보했다.

이와 함께, 이번 비는 내일(25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남북서내륙은 오후(12~18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24~25일)은 20~60mm 등이다.

특히, 오늘(2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기온이 내일(25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5~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늘(24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또, 오늘(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0도, 울산시 18도, 경상남도 17~20도로 평년(17~20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4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25~28도)보다 1~5도 낮겠다.

이어,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1도, 울산시 20도, 경상남도 19~21도로 평년(17~20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7도, 경상남도 25~28도로 평년(25~28도)보다 1~3도 낮겠다.

한편, 오늘(24일)과 내일(25일)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당분간, 남해동부해상과 경남남해안의 섬 지역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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