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6일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정규앨범 음악 작업이 70~80% 됐다”라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임영웅은 “녹음은 거의 마쳤다.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이 남아 있다”면서 “이번 앨범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와 시도가 참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컴백은 2022년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이후 3년 만이다.
컴백에 이어 콘서트도 예고했다. 임영웅은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면서 “(콘서트) 몇 회를 할지는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앨범도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하나하나 내버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예능 출연과 관련해 “앨범 나오는 시기에 맞춰서 나갈지, 그전이나 그 후에 나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촬영도 계획을 하고 있다. 어디 나가는지는 스포일러다”면서 “하나만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엄청 많이 나간다기보다는 여러분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방송에 출연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22년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을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