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국제뉴스) 박형식 기자 = 원주시가 정확한 도시계획정보 제공을 위해 도시계획정보체계(UPIS)와 국토이용정보 통합운영체계(KLIP)의 데이터 현행화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현행화 용역’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갱신되지 않은 도시관리계획 정보를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과거 2020년까지만 구축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등재된 각종 도시관리계획 관련 정보(고시문, 도면 등)를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지침’에 따라 갱신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부가 2024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PIS, KRAS, LURIS 등으로 분산된 국토이용정보체계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KLIP)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부 통합 운영체계(KLIP)의 안정화 정착 시까지 기존 도시계획정보의 고시자료 등에 대한 현행화를 수행하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