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동백산역 일대의 도시 경관 개선과 걷기 좋은 거리 조성을 위한 ‘동백산역 가로수 조성사업’을 지난 5월 12일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백산역 일대에 단풍나무 78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철암단풍축제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식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관광자원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 지역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도시, 녹색 휴양도시 태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심은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며, 아울러 추가적인 녹지공간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