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어버이날 기념 '시니어 낭만가요제' 참석…어르신들과 함께한 감동의 무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2 19:5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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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 참석(사진=용산구의회)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 참석(사진=용산구의회)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 ㈜오리온, (사)동행연우회 등이 후원했으며, 약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전년도 금상 수상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시니어 낭만가요제 본선 경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날 경연을 통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철 의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음악은 마음을 젊게 하고, 노래는 삶에 활력을 더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오늘 이 무대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요제를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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