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다양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업을 성찰하고 교사 간 협력적인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수업나눔은 '놀다', '품다', '잇다'의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놀다'는 2019 개정 누리과정 기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놀이 중심 수업 사례를 △'품다'는 유아의 감정표현과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인성 중심 수업 사례를 △'잇다'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수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강사로는 2024학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와 타 시도 우수 수업 교사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고, 더 나은 수업을 향한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