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인의 권익보호와 인권 증진에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2 00:07: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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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설치된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센터장 양용석)는 지난 8일, ‘장애인스포츠 법률지원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장애인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설치된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센터장 양용석)는 지난 8일, ‘장애인스포츠 법률지원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장애인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설치된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센터장 양용석)는 지난 8일, ‘장애인스포츠 법률지원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쟁점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법률 자문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법률지원단은 고부건 변호사(법률사무소 부건), 김차연 변호사(제주법률사무소 진솔), 신훈민 변호사(이공 법무법인), 한주영 변호사(법률사무소 제주드림)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체육 분야에서의 인권 침해, 차별,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자문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법률지원단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법률 대응, ▲제도 개선을 위한 법률적 검토, ▲센터 상담사례 연계 자문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용석 센터장은 “이번 법률지원단의 출범은 장애인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법률 자문과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장애인체육인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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