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유재석 만남" '틈만 나면,' 시즌3,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화려한 귀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1 11:16: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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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화면)
(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화면)

SBS '틈만 나면,'이 지난 6일 방송된 시즌 3 첫 회부터 막강한 기세로 전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최고 5.8%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번 방송은 동시간대 및 화요 예능 2049 시청률, 수도권 가구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예능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아온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배우 차승원, 공명이 출격해 잡지사와 웨딩 컨설턴트사의 틈새 시간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웠다.

4개월 만에 재회한 유재석과 유연석은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이며 시즌 3의 시작을 알렸다. 첫 게스트로 나선 차승원은 유재석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차승원은 시작 전 게임 실패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며 'NO 승부욕'을 선언해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첫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은 제과제빵 전문 잡지사에서 이루어졌다. '덕업일치'의 일터를 공개한 틈 주인들을 위해 네 사람은 '잼 뚜껑 알까기' 게임에 도전했다. 이번 시즌부터 변경된 보너스 쿠폰 주사위 굴리기 규칙이 쫄깃한 재미를 더한 가운데, 차승원은 처음에는 걱정을 표했지만 곧 폭주하는 기세로 분위기를 장악하며 보너스 쿠폰까지 획득했다. 결국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은 돌아온 첫 회부터 짜릿한 전 단계 클리어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게임 성공의 기운을 안고 점심 식사를 가진 네 사람은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차승원은 게임의 여파로 원형탈모가 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과 옛 추억이 담긴 단골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차승원이 계산을 하자 공명은 그의 츤데레 매력을 언급했으며, 유재석은 계산을 피하려 한다는 유연석의 일침에 능청스럽게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화면)
(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화면)

든든하게 배를 채운 네 사람은 두 번째 '틈 주인'인 웨딩 컨설턴트 회사를 찾았다. '요즘 결혼알못'임을 드러낸 MC들과 게스트들은 MZ세대의 결혼 준비 신세계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게임은 '짚신도 제 짝이 있다' (제기차기)였다. 초반 보너스 쿠폰을 획득하며 의욕을 불태웠지만, 유연석과 공명의 어설픈 제기 실력에 난항을 겪었다. 공명의 새로운 방법 제안으로 1단계 성공을 이루기도 했으나, 결국 최종 실패로 아쉽게 마무리됐다. 차승원은 최선을 다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의 선언과 달리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차승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로써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은 '틈만 나면,' 시즌 3의 첫 시작을 농축된 케미와 반전 승부욕, 그리고 적재적소에서 터진 예능감으로 가득 채우며, 다시 돌아온 '틈새 웃음'의 진가를 유감없이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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