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밤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내일(5일) 밤(18~24시)부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5일)은 5mm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6~12도, 최고 17~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4일)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 새벽부터 강원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4~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도, 강원동해안 11~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강원동해안 21~23도가 되겠다.
또,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4~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도, 강원동해안 6~10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8도, 강원동해안 17~19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4일)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