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룬티어' 이찬원, 1000만 원 획득? 정대세 "20억 빚있다" 고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3 20:49: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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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룬티어 출연진 이찬원 / KBS 제공 
뽈룬티어 출연진 이찬원 / KBS 제공

KBS2 예능 ‘뽈룬티어’가 3차전 상대인 충청·전라 연합과 기부금 1000만원을 두고 대결한다.

3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 ‘뽈룬티어’는 전주, 대전, 군산, 청주, 완주, 충주 등에서 모인 강팀들과 맞붙는다. 생활체육, 프로 풋살팀, 지역 기네스 다관왕 팀이 포함된 충청·전라 연합은 “레전드는 여기까지”라는 경고를 던지며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프로 풋살팀과의 경기에서 ‘2전 전패’ 중인 ‘뽈룬티어’는 이번에도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FK 연합팀을 상대하게 된다. 군산과 청주의 에이스급 선수들이 포진된 팀으로 객관적 전력에서는 ‘뽈룬티어’가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찬원을 비밀 병기로 투입했다. 이찬원은 전담 전력분석관 역할을 맡아 경기 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 전술과 선수 구성, 운영 방식을 세밀히 분석했다. ‘뽈룬티어’ 멤버들은 분석 결과를 공유받으며 필승 전략을 수립했다.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분석력이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FK 연합팀’의 실제 경기력이 어떻게 발휘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정대세는 녹화 중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토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20억 이상의 빚이 있다”며 “팀원들에게도 빚이 생기니 자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정대세의 고백 배경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뽈룬티어’는 전직 스포츠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풋살 전국 제패를 목표로 팀을 구성해 지역 강자들과 맞붙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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