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 '로또 황금손 되다' 유기견부터 헌혈까지… 나눔 실천의 아이콘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5-03 20:41: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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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지원 기자) 수의사 설채현이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170회에서는 수의사이자 반려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인 설채현이 황금손으로 등장해 로또 추첨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설채현의 황금손으로 뽑은 로또당첨번호는 3, 13, 28, 34, 38, 42, 보너스 번호 25 이다.



설채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고안한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 해결을 넘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삶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기 동물 보호 활동, 경찰견 건강관리와 반려견 헌혈 캠페인 참여 등 공익적 활동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 역시 더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설채현은 단순한 수의사를 넘어,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로또 복권 추첨이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그가 전한 메시지는 로또의 행운을 넘어,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해당 방송과 추첨 리허설 영상, 황금손 후일담 등은 MBC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MBC,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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