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제1회 대한티볼협회장배 전국대학생 티볼대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3 16:40: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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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가 지리산 인근에 있는 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티볼교실’ 재능기부를 펼치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지난해 7월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재활과가 지리산 인근에 있는 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티볼교실’ 재능기부를 펼치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은 " 티볼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 경기 특성상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대학생들에게 티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제1회 대한티볼협회장배 전국대학생 티볼대회’가 오는 9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대구시복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티볼협회(KTO)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와 ㈜메스코리아가 후원한다. 티볼의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전국 단위 대학생 대상 첫 대회다."라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본교 스포츠재활과, 응급구조과, 국방군사계열, 보건의료행정과, 동물보건과 등 5개 팀과 부천대학교 응급구조과 1개 팀, 총 6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티볼(tee-ball)은 야구를 변형시킨 스포츠로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배팅 티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된 볼을 타자가 치는 경기로 투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구와 대부분 동일한 규칙을 적용하지만, 도루나 슬라이딩 등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는 "대한티볼협회와 지난 4월 ‘티볼대회 경기운영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협회 주관 대회에 심판·기록요원 등 경기운영인력을 공동 양성·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고 대회를 통해 티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스포츠맨십과 팀워크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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