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월 10~3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에는 720~1,44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 등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또는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산형성포털에 문의하면 된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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