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한민국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1 14:43:58 기사원문
  • -
  • +
  • 인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 나경원과 함께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달라며 제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 나경원과 함께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달라며 제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5선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불의에 맞서 싸워 이길 줄 아는 검증된 투사 나경원만이 이재명을 압도할 수 있는 필승카드"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위대한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기 위해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견제 받지 않는 다수 의석은 '다수셜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오만을 낳았고 나치 히틀러의 다수결 독재를 일삼고 있으며 입법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마저 의회독재 세력, 민주당에 넘어간다면 진정한 민주당 독재체제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 반헌법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은 국가 체제 전복을 시도하다 위헌정당 해산 결정을 받은 종복세력 통합진보당의 후신 진보당을 국회에 부활시켰다며 이는 북한 간첩 지령문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민주당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고 간첩 잡는 예산, 마약 수사 예산을 통째로 삭감해 사실상 대공수사 기능을 무력화했으며. 이제는 간첩법 개정안 통과를 막고,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시도하고 있다"며 "이것이 반국가 이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냐?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인지"를 물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나경원 의원은 "이 위태로운 체제전쟁 위기 속에서 누가 이 거대한 악의 세력과 맞서 싸워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겠느냐"며 지지를 이끌었다.

또한 "이런 체제전쟁 속에서 만약 국민의힘이 재집권하더라도 여전히 소수여당으로서 무도한 거대야당을 상대해야 한다"며 이번 경선은 단순히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자리가 아니고 대한민국을 구할 '필승카드'를 선택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호소했다.

나경원 의원은 "저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 모든 것을 갖춘 유일한 필승 후보 나경원이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선택이 되어 압도적인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경원 의원은 다음 세대에게 기회가 넘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법치재건·의회독재 종식△ 안보 최우선 △ G5 경제 강국, 1‧4‧5 프로젝트를 제안△'따뜻한 동행'! 세대 공감 복지와 공정 교육△국민통합 △ '국익 최우선! 상호주의 원칙' 확립 등 '국민 First! 국익 First!'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나경원 의원은 "국민 통합 대타협을 통해 임기 단축을 포함해 대통령 4년중임제, 국회 추천 책임총리제 도입, 외치-내치 분담형 권력 구조 개편 등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을 추진을 위해 2028년 반드시 개헌과 함께 총선·대선을 동시에 실시해 정치적 안정을 도모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