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K-이니셔티브' 새 시대...진짜 대한민국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1 10:24: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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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K-이니셔티브' 비전을 국민께 소상히 밝히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K-이니셔티브' 비전을 국민께 소상히 밝히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11일 '진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성과 'K-이니셔티브' 비전을 국민께 소상히 밝혔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무너진 민생과 평화, 민주주의 회복, 멈춰버린 경제를 다시 살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실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팔을 뻗는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실용주의가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먹사니즘의 토대 위에 한계를 뛰어넘어 신세계를 설계하는 '잘사니즘', 변화 적응을 넘어 그 변화를 주도하는 영향력리 곧 들로벌 경쟁력"이라며 "이번 대선을 대한민국이 새 희망을 미래를 여는 레벨업의 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70년의 위대한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이것이 바로 ‘K-이니셔티브’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촛불혁명에 이어 빛의 혁명까지 세계사에 남을 아름다운 평화혁명으로 K-민주주의는 세계적 모범이 됐다"면서 "지금 우리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뭉쳐 새 길을 내기 위해 익숙한 옛길을 과감히 폐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호중 선대 본부장, 강훈식 총괄본부장, 박수현 공보단장, 한병도 상황실장, 윤후덕 정책본부장, 김영진 전략본부장, 이해식 비서실장, 강유정 대변인, 이소영 토론본부장 등 경선캠프 인선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호중 선대 본부장, 강훈식 총괄본부장, 박수현 공보단장, 한병도 상황실장, 윤후덕 정책본부장, 김영진 전략본부장, 이해식 비서실장, 강유정 대변인, 이소영 토론본부장 등 경선캠프 인선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또한 "전략적 눈높이로 세계정세에 대응하며 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대처하는 외교 강국,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주도하고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경제 강국, 충돌하는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며 '사회적 대타협'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민주주의 강국, K-민주주의와 K-컬쳐 콘텐츠, K-과학기술과 K-브랜드까지 세계문명을 선도하는 소프트파워 강국,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호중 선대 본부장, 강훈식 총괄본부장, 박수현 공보단장, 한병도 상황실장, 윤후덕 정책본부장, 김영진 전략본부장, 이해식 비서실장, 강유정 대변인, 이소영 토론본부장 등 경선캠프 인선을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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