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해나 방, 롬앤 새 얼굴로... 음악과 뷰티 아이콘의 만남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20 20:23: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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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자은 인턴기자) 1000만 팔로워의 글로벌 스타 해나 방이 롬앤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 음악과 SNS를 넘어 뷰티 아이콘으로 발돋움한 그녀와 함께, 롬앤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국계 호주인 가수 겸 인플루언서 해나 방(Hannah Bahng)이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음악과 뷰티 양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해나 방은 2023년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Blues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호주,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틱톡 뮤직이 선정한 호주 톱3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했다. 현재 그의 SNS 팔로워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그가 단순한 가수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임을 보여준다.



해나 방은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의 여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방찬의 동생'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독자적인 음악적 감각과 스타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롬앤은 그의 개성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롬앤 브랜드 관계자는 “해나 방은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세상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라며, “그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스스로의 잠재력을 믿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롬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나 방은 롬앤과 협력해 한정판 뷰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로 인해 음악 팬들과 뷰티 팬들을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나 방은 이번 협업에 대해 “음악과 뷰티는 모두 사람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롬앤과 함께 진정한 나다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 SNS, 그리고 뷰티를 통해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해나 방의 글로벌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 = 해나 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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