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서부지법 난입 폭력 "참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9 15:47: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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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국제뉴스DB
▲우원식 국회의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울 서부지방법원 난입 폭력사태는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서부지법 난입 폭력사태는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된다며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다수의 국민께서는 국가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 간절히 바라고 계시고 국회의장도 그것이 지금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안정을 찾고 다시 희망의 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여야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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