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완패' 젠지전 피드백 → '2-0 완승'...한화생명 "중요한 것은 LCK와 월즈"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20 11:21:29 기사원문
  • -
  • +
  • 인쇄

LCK 한화생명
LCK 한화생명




(MHN스포츠 이준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패배를 딛고 KT를 상대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한화생명은 오후 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배틀 2차전 KT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경기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시즌 초반 시행착오를 겪는 편. 이번 시즌 역시 첫 경기를 하고 나서 부족한 점을 조합적으로 보완해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롤드컵 우승"이라면서 "LCK컵이나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우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작년에 겪은 문제점을 고쳐 나가면 최종적으로 롤드컵 우승을 갈 수 있다 생각하고 시즌에 임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넛' 한왕호
'피넛' 한왕호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젠지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완패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LCK에 복귀한 한화생명의 룰러 '박재혁'의 징크스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날 '피넛' 한왕호는 '지난 젠지전에서 어떤 피드백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젠지전 지고 나서 인게임이나 밴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넛 또한 "개인적으로 LCK 컵은 잘 모르겠고, 중요한 것은 LCK와 월즈"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오는 21일 오후 5시 DRX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