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2025 SS 캠페인 '빛이 우리는 찾는 곳' 공개... 사랑과 연결의 본질 탐구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20 20:37: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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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문주은 인턴기자) 구찌(GUCCI)가 2025 SS 컬렉션을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빛이 우리는 찾는 곳(When Light Found U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기획 아래 영화감독 자비에 돌란의 시선으로 완성됐으며, 빛과 감정을 매개로 한 두 영혼의 서정적인 교감을 담아냈다.



캠페인에는 배우 야라 샤히디와 조지 맥케이가 참여했다. 사바토 데 사르노 감독은 이번 컬렉션에 대해 “인간성을 기리는 작업으로, 빛과 진정성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들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비에 돌란의 예술적 비전 덕분에 사랑과 연결의 본질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담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컬렉션의 의상은 단순함과 복잡함, 현실과 상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미학을 담고 있다. 가벼운 소재와 구조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예상치 못한 색상 조합이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더한다. 모든 요소는 일상에서의 자유와 아름다움을 기념하며, 구찌의 독창적인 비전을 반영한다.









캠페인에서 주목할 만한 아이템 중 하나는 ‘뱀부 1947 백’이다. 이 제품은 구찌의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상징적인아이템으로, 브랜드의 유산을 기념함과 동시에 현대적 해석을 담아 미래를 지향하는 철학을 보여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패션의 경계를 넘어 인간성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이는 빛이 드러내는 친밀함과연약함,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진정한 연결을 예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편, 구찌 2025 봄·여름 컬렉션은 오는 2월부터 구찌 가옥 및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사진=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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