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해 빈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 관계기관 상호 간 협약을 통해 빈집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진경찰서는 빈집과 관련된 범죄와 사고 발생 결과를 공유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부산진구청은 관내 빈집 현황 조사와 정보 공유, 빈집 철거 및 정비 활동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진구청과 함께 빈집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