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정례 의원간담회 조례안 13건 등 총 24건 안건 논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0 14:46: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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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의회)
(사진=김제시의회)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20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1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11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86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이정자, 최승선, 황배연, 양운엽 의원이 총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개정규칙안, 1건의 건의안을 상정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김제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배연 의원), △김제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주상현 의원), △김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택 의원), △김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양운엽 의원) 등 생활 밀접형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김주택 의원이 제안한 ‘벼 재배면적 강제감축 철회 촉구 건의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를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 시정설계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의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백현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김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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