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오는 4월2일 보궐선거에서 양산시마선거구(양주.동면) 출마한 이기준(더민주당)후보와 김진희 (성림산업 대표)후보간 한 치 양보 없는 불꽃접전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4·2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직접 면접과 경선 관리를 통해 심경숙 박재우 동지들과 투명한 1,2차 경선과 결선투표를 통해 저 이기준이 최종 경선 후보 결정 통보를 지난 1월 15일 결정 되었다.
이후보는 기자 회견을 통해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과 심경숙 박재우 동지들의 깨끗한 경선 승복과 통합의 리더십에 다시 한번 감사고 전했다.국민의힘에서는 무공천 원칙'으로 인해 공천을 할지 말지조차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24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기준 예비후보는 2020년 3월 양산시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면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김두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밀알이 되었다.
특히 보수정치의 기반과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민주 진보진영의 지평과 영토를 넓히며 다시 출발선에 선다는 각오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새롭게 지역 정치에 뛰어들었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양산시의원의 의회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불거져 1,400여 양산시 공직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동시에 양산시민들께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으로 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이기준 후보는 "이번 4.2 시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으로 새로운 승리의 도화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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