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김해’가 오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신규 오케스트라 단원 및 교육강사(첼로, 클라리넷)를 모집한다.
‘꿈의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꿈의오케스트라 김해’는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공모선정을 통해 6년간 정부와 김해시의 지원 속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67명의 김해 어린이들이 그간 꿈의오케스트라를 거쳐갔다.
특히 4년차부터는 ‘찾아가는 음악회’, ‘한글날 기념연주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김해에서 개최된 KoCACA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서 연주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자립거점으로 운영될 ‘꿈의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향연’ 등 지역별 자립거점과의 연계 프로그램은 물론 ‘기량강화 캠프’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 선발하게 되는 모집단원 대상자는 음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김해시 지역 초등학교 2학년 ~ 6학년 20명 내외이며,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강사는 첼로, 클라리넷 분야 각 1명이며, 관련분야(악기전공)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경험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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