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서 따뜻한 나눔 기탁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0 14:53: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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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중원미술가협회
중원미술가협회

중원미술가협회(대표 문형은)는 20일 충주시청에 이불 100채(4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원미술가협회는 1999년 창립 이래 매년 협회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순수라이온스클럽
순수라이온스클럽

순수라이온스클럽(회장 강윤미)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5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는 지난해 10월 시각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클럽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방문해 집수리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행동 설맞이 101세 장수 어르신 및 경로당 위문
목행동 설맞이 101세 장수 어르신 및 경로당 위문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최고령 어르신(101세) 두 분과 지역 11곳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시설점검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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