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지난 17일, 2025 재전부여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김홍래 회장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부 했다.

김홍래 회장은 이번 기부로 500만원씩 3년 연속 기부해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보여줬다.

이날 김원식 재전부여군민회 명예회장도 500만원을 기부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홍래 회장은 신년회 인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새해가 돌아오면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부여 발전에 필요한 곳에 쓰인다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다른 분들도 기부에 동참하신다면 2025년을 보람있게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부 동참을 적극 권유햇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께서 기부해주신 소중한 재원으로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됐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참전유공자분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앞으로도 향우회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김홍래 회장은 정보통신 관련사업 하는"마이크로닉시그템(주) 대표이사. 회장 으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 부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고향은 부여군 초촌면 연화리로 작년에 답례품 150만 원을 고향의 저소득 가정에 재기부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