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47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이다.
학교 및 기관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시간 등 상세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맵 ▲카카오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 예정이다.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 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