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아침 "영하3도" 동해안→건조특보 "산불" 우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8 20:15: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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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겨울날씨 (국제뉴스DB)
강추위, 겨울날씨 (국제뉴스DB)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남부,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영서와 경상권, 일부 수도권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9일)과 모레(10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날씨예보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동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일부 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8~4도, 낮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7~4도, 낮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경기남부와 충청권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내일(9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10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9일) 오후(12~18시)에 충남서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전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11일 밤(18~24시)부터 그글피(12일) 새벽(00~06시) 사이 강원영동중.남부와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 아침 기온은 -6~4도, 낮 기온은 4~12도, 12일 아침 기온은 -7~3도, 낮 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9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9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9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내륙과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9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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