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여성 인재양성-양성평등 확산 협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8 14:21: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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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개발공사)
(제공=충북개발공사)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공사 청명원에서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과 충청북도 지역사회 여성 인재양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여성 인재양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여성 직원의 수가 지난 3년 사이 100% 증가해 개발공사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출자출연기관의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기반 조성을 다져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도내 공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여성 인재양성 및 도내 여성단체와의 업무 연계 및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12월 중에는 공사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커리어 설계를 위한 교육을 여성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여성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들이 모여 우리 지역이 더욱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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