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코인 반란 시작되나"...도지코인(DOGE) 가격 630원 재돌파 후 '이 가격' 간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8 08:3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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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일론 머스크(사진=머스크 X(전 트위터) 계정 캡쳐)
도지코인, 일론 머스크(사진=머스크 X(전 트위터) 계정 캡쳐)

도지코인(DOGE) 시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한국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4.71% 오른 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과 역상승세를 보이던 리플(XRP)도 6.36% 오르며 3598원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알트코인 불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향후 방향은 미지수다.

베인크립토에 따르면, DOGE는 상승 모멘텀을 되찾고 0.48달러 수준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으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0.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30일 동안 도지코인은 128%나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횡보나 조정, 잠재적인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 공동 창립자인 빌리 마커스는 최근 트윗을 통해 "은행 시스템을 알수록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의 높은 수수료와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암호화폐가 이를 대체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도지코인은 출시 11주년을 맞아 마커스는 "몇 시간 만에 만든 간단한 아이디어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며, 누구나 자신의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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