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아빠와 함께 부자 캠프 불멍 원정대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7 16:54: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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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부자캠프 모습(사진=충주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부자캠프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젊은 부모가 많은 서충주 기업도시의 특성에 맞게 금요일 저녁, 가족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 캠프 불멍 원정대'를 운영했다.

'불멍 원정대'는 평소 가족을 위해 바쁜 아빠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박을 하지 않고도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간을 활용해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5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캠핑 요리 만들기, 불멍(불 앞에서 멍때린다는 의미의 힐링 활동), 마시멜로 구워 먹기, 우리 가족에게 짧은 편지쓰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지만, 아빠와 함께 캠핑 가는 기분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곽인순 관장은"지역의 특성을 살려 창의적인 가족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고안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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