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건조주의보 발효→이슬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7 01:3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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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울산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경남서부내륙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7일) 늦은 오후부터(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울산과 경남내륙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경남서부내륙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7일)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도, 울산시 1도, 경상남도 -2~3도로 평년(-5~3도)보다 1~4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9도, 경상남도 7~10도로 평년(8~11도)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0도, 울산시 -1도, 경상남도 -4~1도로 평년(-5~3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상남도 5~9도로 평년(8~11도)보다 1~3도 낮겠다.

한편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오늘(7일) 밤부터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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