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경희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편한세상어린이집(원장 박연아)은 4일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 67만 원을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자회에서 장난감,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으로 기탁되어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연아 원장은 "작은 손길로 이웃들에게 큰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