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평가를 통해 향후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도록 3일 문화관 2층 실습실에서 ‘제1회 2024 전공심화 현장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인 ‘스마트뷰티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2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평가에 내부 평가위원 6명과 외부 산업체 전문가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과 발표를 심사했다. 전공심화 2학년 학생 15명은 ‘뷰티아트디자인’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논문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선보였다. 심사는 창의성과 트렌드 반영 능력, 이미지 표현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 중 1등 2명, 2등 2명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평가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전공심화 교육과정의 성과를 산업체 전문가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도 의미가 컸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논문 포스터는 4일 문화관 2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진단에서는 전국 최고 등급인 ‘S’ 등급(99.4점)을 획득하며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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