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고자"2024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해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원과 읍면동 위원 및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추진성과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위원 포상, 한 해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주시협의회 김문흠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박완규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시협의회 임영빈 부회장 등 4명이 충북도지사 표창, 주덕읍 김학영 위원 등 25명이 충주시장 표창 등 모두 73명의 바르게살기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해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위원회로 대소원면위원회와 연수동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김문흠 회장은 "올 한해도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며 바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회원들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