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ABC 부트캠프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지방 청년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부터 5기 수료생 및 각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발표와 교류 활동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BC 부트캠프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일환으로, 지방권 청년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클리드소프트는 작년부터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 첫날,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다솜 수료생(2기, 식품생명공학과)은 “ABC 부트캠프에서 배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시각화 능력을 학과 교수님께 인정받아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며 “다른 교육생들도 부트캠프에서 쌓은 역량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포스트잇을 활용한 명함 교환, 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수를 넘나드는 활발한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강연이 열렸다.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을 다룬 이 강연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클리드소프트 관계자는 “ABC 부트캠프 홈커밍데이는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수 간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