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002년 개교 이후 온라인 고등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현재 1만6802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으로, 질적 성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 혁신과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4년 '세계혁신대학 랭킹(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에서 culture/values 부문 TOP100에서 6위에 선정되며, 사이버대학 최초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는 산업 및 학생 중심의 문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한국 온라인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22일이다. 신입학 2000명, 2학년 편입학 304명, 3학년 편입학 1592명을 모집하며, 다양한 특별전형을 운영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전형에는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교육기회균등 전형 △외국인전형 △학사편입학 전형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삼성전자·현대자동차·스타벅스·LG화학 등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임직원이 지원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학부와 학과를 통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절차는 온라인을 통해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가 평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번 2025학년도 1학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한양사이버대학교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