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한지민의 파격 변신을 짐작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청순한 러블리의 대명사로 매 작품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사했던 한지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CEO ‘강지윤’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나선다.
지윤은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로, 창업 5년 만에 피플즈를 업계 2위로 올려놓으며 20대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른 가장 핫한 CEO다. 해야 할 말은 다 하는 사이다 태도, 뼈 때리는 말발과 현실감각, 치열한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기로 똘똘 뭉친 생존력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이에 지윤은 기업이 원하는 완벽한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직을 원하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커리어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도록 돕는다.
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지윤의 일잘러 모먼트가 담겨 있다. 총명하게 빛나는 눈과 당당한 태도에서 나오는 자신감,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선 프로페셔널함이 흘러넘친다. 밤낮없이 후보자 리스트를 검토하는 등 일 밖에 모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윤의 워커홀릭 일상이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는 한지민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완벽한 CEO의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함을 가득 분출하며 ‘갓생’을 추구하는 MZ 세대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러블리 대명사인 그녀의 냉철한 변신이 또 어떤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게 될지, 그녀의 강렬한 에너지로 꽉 채워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첫 방송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는 1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