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22일 자신의 SNS 에 제주도의 한 트랙장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김희애는 블랙 민소매 톱과 바이커 쇼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운동복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몸에 꼭 맞는 실루엣이 그녀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강조하며,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피지컬을 보여줬다.
깔끔한 화이트 캡과 스니커즈로 운동복 룩에 포인트를 더한 김희애는 여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블랙 양말을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제주도의 푸른 하늘과 야자수 배경은 김희애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마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김희애는 운동복도 우아하게 소화한다”, “건강미와 동안미모의 정석”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희애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IPTV와 VOD 서비스로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운동복도 럭셔리하게 소화하는 김희애’의 일상 패션이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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