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짙은 안개→내일까지 동해안 이슬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2 02:37: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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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오늘과 내일 경북동해안에는 5mm 미만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늘(12일) 오전(11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북내륙 5도 내외),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모레 일부 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크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2일) 아침최저기온은 7~12도, 낮최고기온은 18~21도가 되겠다. 또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6~12도, 낮최고기온은 16~19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13일)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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