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서포터즈 및 홍보대사와의 간담회를 11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계각층의 청렴활동을 대표하는 청렴서포터즈와 홍보대사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청렴 실천을 촉진하고, 부패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청렴교육에 참여한다. 홍보대사는 청렴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청렴서포터즈와 홍보대사들은 2024년 청렴 톡톡 콘서트, 청탁금지법 교육장 주관 특강, 지역축제장을 방문해 청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소통을 했고, 향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렴서포터즈와 홍보대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자발적으로 청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인권 교육장은 "청렴은 단순히 제도적인 노력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서포터즈와 홍보대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